[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관평동 청벽산근린공원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벽산근린공원은 축구장 면적 29개에 달하는 산지형 공원으로 이번 환경정비사업에서 ▲친환경 산책로 정비 및 포장 ▲유아숲 놀이터 조성 ▲노후 안전시설 및 입간판 정비 ▲경관수목 식재 등 3억원이 투입돼 진행됐다.
대전 유성구는 관평동 청벽산근린공원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3.02.23 jongwon3454@newspim.com |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봄을 앞두고 청벽산근린공원 환경이 적기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경청해 공원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이번 사업에서 개선하지 못한 사항을 향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공원 기능 상태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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