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부산지역 24개 조합에서 총 44명이 등록해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조합별로는 농협 16개 조합에 26명, 수협 7개 조합에 16명, 1개 산림조합에 2명이 각각 등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동래농협, 서부산농협, 부산시수협, 기장수협 으로 각 3명의 후보가 등록했고, 단일후보 등록에 따른 무투표 조합은 8개이다.
관할 구․군선관위는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선거벽보를 조합 사무소 게시판 등에 오는 27일까지 첩부하고,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선거인에게 28일까지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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