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에서 진행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지난해 제10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최혜원작가가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 회원들과 함께 단체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에서 진행되며, 전시 기간은 이달 28일(화)부터 4월3일(월)까지 다. 전시회 오픈식은 2월 28일 오후 4시에 열린다.
'모멘텀:창조적 진화'라는 타이틀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섹션1 열정파노라 △섹션2 중량과 속도 1,2부 △섹션3 미래를 보다 1, 2부 등 총 5부로 나눠 열린다.
섹션1의 열정 파노라마는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섹션2부의 중량과 속도는 3월 7일부터 3월
최혜원 작가 [사진= 본인제공] |
13일, 3월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나눠 진행한다. 섹션3의 미래를 보다는 3월 21일부터 3월 27일까지,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1부와 2부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혜원 작가는 섹션3 미래를 보다의 2부에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최혜원 작가는 전남대학교 대학원 미술 석사 출신으로 빛고을고등학교, 전남공업고등학교 강사를 역임한 바 있다.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단야국제아트페어, 대한민국 창작미술대전 등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했다. 현재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미술이론전공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며 틈틈이 개인 작품 발표와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미술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최혜원 작가는 "이번 단체전은 한국미술협회 회원분들 뿐만아니라 일반인들도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미술품을 보는 안목을 확장시키고 싶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를 잡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혜원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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