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전남도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 속도...행안부 투자심사 통과

기사입력 : 2023년03월06일 23:38

최종수정 : 2023년03월06일 23:39

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에 2025 준공 예정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기업도시 솔라시도에 건립 예정인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올랐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탄소중립 에듀센터는 환경부와 전남도, 해남군이 총사업비 425억 원을 들여 기업도시 5만 7500㎡ 부지에 들어선다.

공무원, 기업인, 전문가 등 연간 5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 시설과 탄소중립 정책 및 기술 사례, 탄소중립 실현에 따른 미래 지역사회 변화 등을 체험하는 전시‧체험 시설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에듀센터 조감도 [사진=전남도] 2023.03.06 ej7648@newspim.com

2024년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5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도는 2021년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해 사업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을 설정했다.

전남도와 해남군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달성과 환경보전 인식 전환을 위한 국민 교육시설인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재생에너지 기반 스마트시티로 조성 중인 기업도시 솔라시도에 건립되도록 공을 들여왔다.

전남형 스마트 블루시티로 개발 중인 기업도시 솔라시도는 일자리‧관광‧주거‧교육‧의료 등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 조성을 목표로, 국내 최대 98㎿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산업단지 전체 전기를 100%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전용시범단지와 50만여㎡(16만 평) 규모의 복합휴양문화공간인 산이정원 등을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건립되면 기업도시 솔라시도의 도시 비전에 맞는 녹색융합클러스터 등 다양한 투자사업을 유치해 전남도가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1번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준길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이 미래 에너지‧환경 문제에 국가 차원에서 대응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에듀센터를 적기에 마무리해 탄소중립 실현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