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숙원사업 적기 추진 당부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이 8일 호남본부 관내 사업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및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임 부이사장은 관내 철도건설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철도 신설로 인한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무안공항역사는 대심도·초장대 터널인 만큼 방재와 환기시설 등에 문제 없도록 철저한 시공으로 안전성 향상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이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
이어 "호남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공정 추진에도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호남권 일대에 진행 중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공사는 호남지역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나주~목포 간 44.6km 고속철도 신설 및 보성~임성리 간 82.5km 일반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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