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창고 2동이 불에 탔다.
용인소방서 119구조대. [사진=용인소방서] 2022.09.28 1141world@newspim.com |
1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7분쯤 처인구 양지면의 종이상자 제조업을 하는 공장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연소확대 저지 및 화재진압에 주력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천막창고 2동(680㎡)이 전소되고 박스 완제품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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