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전 세계 명품 브랜드가 아시아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작년 한국인의 명품 소비는 1인당 325달러로, 이는 전 세계 1위 규모이다. 한국뿐 아니라 함께 아시아를 겨냥하겠다는 명품 브랜드의 의지는 연이은 K팝 스타 엠버서더 선정에서도 엿볼 수 있다.
독일 웨딩밴드 브랜드 아크레도 역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컬렉션, '패싯 컬렉션(Facets Collection)'을 선보인다.
패싯 컬렉션은 아크레도 컨벤션을 통해 최초 공개된 뒤 지난 2월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아크레도 제공] |
패싯 컬렉션은 삶에서 마주하는 모든 영감의 순간을 반지로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패싯 오브 라이프(Facets of Life)', '패싯 오브 러브(Facets of Love)', '패싯 오브 네이처(Facets of Nature', '패싯 오브 아키텍처(Facets of Architecture)'의 네 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컬렉션에는 삶, 사랑, 자연, 도시와 같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아름다움이 반지의 규칙적인 패턴을 따라 담겨있다.
특별히 패싯 컬렉션은 아크레도만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아크레도 기술력의 중심인 CNC 기법을 통해 제작한 반지의 각 면은 규칙적이고 완벽한 커팅으로 정교하고 세밀하게 완성된다.
아크레도 관계자는 "커스터마이징을 필두로 한 아크레도의 다양한 웨딩밴드에, 여러 컬렉션이 추가되면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아크레도의 새로운 패싯 컬렉션은 전국 아크레도 매장(명동 롯데 에비뉴엘 본점, 잠실 롯데 에비뉴엘점, 종로점, 청담점, 부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 방문은 아크레도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아크레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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