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15일 낮 12시 청동초등학교에 방문해 학교급식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15일 낮 12시 청동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3.03.15 |
이번 현장 점검은 학교급식 점검을 통해 위생관리 경각김 고취와 급식관계자와 학교 구성원 의견 수렴 등 학교급식 개선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방문했다.
급식 위생점검 후 급식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 생활이 항상 최우선이고 학부모에게 믿음을 주는 따뜻한 학교 급식을 위해 현장에서 위생 관리 시스템이 잘 적용되고 있는지, 교육청에서 지원이 필요한 점은 무엇인지,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 급식 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유치원 친환경우수농산물 식품비 지원 ▲급식비 10% 인상 ▲급식시설 개선 ▲식품알레르기 대체 식단 학교 운영 ▲채식 급식 연구학교 ▲학교급식 우수 레시피 개발 등을 통한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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