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 '태권도대사범 지정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들을 모시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를 4월 10일 오후 2시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사진= 태권도진흥재단] |
태권도대사범 제도 개선 공청회' 참가 신청은 4월 7일까지 온라인 사전 등록신청 및 현장 등록으로 하면 된다.
'태권도대사범 지정'은 국내외 태권도 보급에 크게 기여한 태권도 9단자 사범 중에서 높은 도덕성과 실력을 겸비하고 귀감이 되는 사람을 지정해 명예를 기림과 함께 태권도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담당자는 "태권도대사범은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비롯해 태권도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라며 "이번 태권도대사범 제도 개선 공청회를 통해 대사범제도가 올바르게 안착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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