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18일 오전 5시께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교차로에서 30대 A씨의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충돌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두 차량의 앞부분이 크게 파손됐다.
교통사고 조사 차량 |
사고는 좌회전하던 A씨의 승용차와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SUV가 교차로 내에서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내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신호 위반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