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품앗이 연결망 사업 '소셜다이닝(함께하는 식탁)'의 참가자를 모집·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함께하는 식탁'을 주제로 진행되며 1인 가구들은 계절별, 주제별로 모여 역할분담 후, 함께 요리하고 식사를 하게 된다. 올해는 전통음식, 전통장 체험, 컬러푸드 교육 등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끈다.
대전 유성구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품앗이 연결망 사업 '소셜다이닝(함께하는 식탁)'의 참가자를 모집·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3.03.20 nn0416@newspim.com |
장소는 공유주방 등을 활용하고 회당 10~20명 기준으로 상반기 7회, 하반기 6회 총 13회 운영한다. 상반기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모집은 6월에 진행된다.
사업 참가 신청은 유성구 거주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전용 플랫폼인 슬유살롱을 통하면 된다. 1인당 2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생활 품앗이 연결망 사업인 소셜다이닝이 1인 가구의 커뮤니티 형성과 건강한 식습관 정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다양한 지원 정책 발굴․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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