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김진부 의장과 의회운영위원회과 라오스 미엔티안 의원연수를 논의한 결과, 라오스 비엔티안주의회와의 교류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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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가운데)이 의회운영위원회 연수 참가의원 7명과 비엔티안주의회와의 교류를 논의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2023.03.20 |
의장과의 간담회에서 신종철 의회운영위원장과 연수 참가의원 7명은 비엔티안주의회의장의 교류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김진부 의장은 신흥개발국인 라오스의 수도권 주요 자치단체인 비엔티안주와의 교류는 상호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추진 의지를 밝혔다.
비엔티안 주지사로부터 경남도의회는 물론 경남도와도 교류 의향을 제안 받은 만큼, 경남도와도 소통해 효과성을 더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정규헌 의원을 비롯한 연수 참가의원들은 의료·소방 등 재난 장비와 전자제품에 대한 물품 지원, 선진 농업 기술이전, 새마을 운동 전파, 농촌 및 산업 인적 자원 교류 등 여러 가지 방안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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