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 해외여행 최고 판매 기록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홈앤쇼핑은 지난 19일 방송한 '남미 4국 비즈니스 여행상품' 방송이 약 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방송한 해외여행 상품 중 최고 판매액이다. 홈앤쇼핑에 따르면 해당 방송은 65분 동안 총 3182명(인원수 기준)이 상담 신청을 받았다.
남미 우유니 사막 [사진=홈앤쇼핑] |
롯데관광개발과 공동 기획한 이번 상품은 남미 4개국을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과 함께 16일 동안 편안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점과 숙소, 관광지 등의 구성을 최신 여행 트랜드로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홈앤쇼핑은 여행상품 방송 편성비중을 작년 4월 대비 2배 이상 늘려 평균 주 5회 이상으로 확대 운영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움츠러들었던 여행수요가 폭발하며 이와 함께 프리미엄 여행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