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4일 오후 서구 서대신4동 주민센터에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약샘터마을 새뜰마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2시 부산 서구 서대신4동 주민센터에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약샘터마을 새뜰마을 준공식에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시] 2023.03.26 |
준공식은 국토교통부(국토부) 새뜰마을 공모사업의 '민간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서구 시약샘터마을 새뜰마을의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국토부, 균형위, 부산시, 서구, 주민대표, 후원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간협력형 노후주택개선사업은 기본적인 생활여건이 확보되지 못한 전국의 새뜰마을 사업지를 대상으로 국토부에서 공모 선정해 국토부와 부산시, 서구청, 후원기업이 힘을 모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대신4동 시약샘터마을 새뜰마을 사업은 2022년에 공모 선정됐다.
시약샘터 새뜰마을사업은 총사업비 42억원(국비 29억원, 지방비 13억원)이 투입돼 서대신4동 주민들의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안전 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설치, 위험석축 보강 도시가스 설치 및 보행로 정비, 텃밭 조성 및 공동이용시설 건립 등 '노후주택 정비 및 생활인프라 개선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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