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참여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대교육장에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중대재해 없는 안전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 광주광역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삼성전자 광주사업장과 1·2차 협력업체 약 300개소가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안전문화 실천의지 표명과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추진 됐다.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 무재해 의지 다짐[사진=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2023.03.30 ej7648@newspim.com |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는 삼성전자 협력업체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협력업체는 매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매월 4일)에 자율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모기업-협력업체 릴레이 자율안전활동으로 합동 안전점검과 현장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지원 등 협력업체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사업장 규모별 맞춤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장 위험성평가 능력향상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재정지원 사업 등을 중점 지원한다.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협력업체의 재해예방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공단도 사업장에서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위험성평가 컨설팅, 재정지원 사업과 교육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연대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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