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23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기간을 내달 20일까지 연장해 접수를 받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 시 50만원/ha, 하계에 논콩, 가루쌀(바로미2) 재배 시 100만원/ha, 하계에 조사료 재배 시 430만원/ha을 지급해 주는 제도다.
전략직물직불금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2023.03.31 lsg0025@newspim.com |
여기다 동계에 밀·조사료와 하계에 논콩·가루쌀(바로미2)을 이모작하면 100만원/ha을 인센티브로 받는다.
하지만 하계 가루쌀은 올해 공공기관(국립종자원,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보급한 '바로미2'를 보급받아 재배한 경우, 하계 조사료는 2022년에 벼를 재배하고 올해 하계에 신규로 조사료(곡물, 풋베기 사료작물)를 재배한 경우에 한한다.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은 농지소재지가 있는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서도 식량자급률 향상 및 쌀 수급안정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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