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은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4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날 정례조회에서 제1회 추경에서 의결된 자립형 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국고예산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주문했다.
(이병노 담양군수, "4월,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 당부 [사진=담양군] 2023.04.03 ej7648@newspim.com |
이어 "'2023 New Bamboo Festival'은 담양다움이 묻어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담은 주민 수익형 축제를 만드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인파관리시스템 도입 및 안전요원 운영에도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행정을 통해 건의된 내용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고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게 상담, 서면 통보와 더불어 필요 시 군수가 직접 주민과 대화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연초부터 강조해 온 고향사랑기부제는 효율적인 홍보전략,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 체계적인 기부자 관리 등 담양의 성숙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영농철 불법소각 행위 단속 및 화재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선제적인 예방책 실천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병노 군수는 "4월을 맞아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의 추진상황 점검과 주요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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