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지난 3일 오후 6시 5분께 경남 고성군 제2부두에 계류 중이던 화물선 A호(5만1255t) 선창에서 불이 났다.
3일 오후 6시 5분께 경남 고성군 제2부두에 계류 중이던 화물선 A호에서 불이나 선원들이 자체 소화장비로 진화했다[사진=사천해양경찰서]2023.04.04 |
신고를 접수한 사천해양경찰서는 현장으로 경비함정, 구조대 등을 급파했다.
사천해경이 현장 도착 전에 오후 6시 9분께 선원들이 자체 소화 장비로 화재를 진화했다.
해경은 화물선 A호가 화물 선창에 석탄을 모으는 작업 중에 하역 장비(건설기계, 휠로더)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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