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제11회 서울이코노믹포럼' 현장 축사
"연금‧노동‧교육 개혁과 민생과제 달성에 최선"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뉴스핌이 정보후생의 사시를 기반으로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처럼, 국민의 힘도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연금‧노동‧교육 개혁과 민생과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오전 8시부터 서울 페어몬트로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창간 20주년 기념식·제11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뉴스핌 창간 20주년 기념식 및 제11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창간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대혁신 전략 : 부자 아일랜드·복지 스웨덴의 교훈과 시사'를 주제로 복지와 경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아일랜드와 스웨덴의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살펴본다. 2023.04.05 yooksa@newspim.com |
올해 서울이코노믹 포럼은 뉴스핌 창간 20주년을 맞아 개최됐다. 2003년부터 출발해 2018년 종합 뉴스통신사로 전환한 뉴스핌은 7명의 해외 특파원 및 11개 전국 취재망을 보유해 정확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실시간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창간 20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혁신 전략'을 주제로 대한민국이 세계 5대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 대표는 "정치에 입문한 지 정확히 20년이 됐는데, 이는 뉴스핌 창간 20주년과 동갑이다"며 "동기로써 느끼고 뉴스핌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정보후생 사시를 실천하는 민병복 대표와 함께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뉴스핌이 사회의 바른 눈과 귀가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또 김 대표는 스웨덴과 아일랜드의 선도적인 정치‧경제 모델이 한국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아일랜드는 유럽의 가장 가난한 나라였으나 지금은 세계 1인당 GDP 1위를 차지할 만큼 모범적인 나라고 스웨덴은 경제, 사회가 선순환을 하는 모범적인 나라"라며 "뉴스핌의 이코노믹포럼에서 이런 사례들이 어떻게 우리나라에 적용되는지 의미 있게 살펴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한민국 국민은 세계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실력과 창의력을 갖고 있다고 장담한다"고 한국이 팔로워가 아니라 퍼스트 무버(선도자)로서 행동할 수 있는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아울러 "국민의 힘도 민생과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뉴스핌이 새로운 지평을 넓혀가는 글로벌 종합 뉴스통신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rightjen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