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구정질문·현장방문 등 예정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5일 제271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두 번째 의사일정인 이번 회기에는 일반안건 처리와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구정질문과 현장방문이 예정됐다.
대전 동구의회가 5일 제271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사진=대전 동구의회] 2023.04.05 jongwon3454@newspim.com |
박영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기 일정상 한정된 시간으로 인해 모든 사안들을 살펴볼 수는 없지만 회기가 아니더라도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자주 갖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철용(국민의힘, 나선거구) 의원과 김세은(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의원이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안' 및 '아동복지교사 처우 개선 건의안'을 각각 발의해 원안 가결됐다.
이어 오관영(국민의힘, 가선거구) 의원은 5분 발언을 신청해 "지역 내 착한가격 업소들은 인건비와 재료비가 크게 늘고 있음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며 "구 차원의 적극적 지원책 마련과 더불어 착한가격 업소를 통해 소비자 물가가 안정되고 서민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71회 동구의회 임시회는 ▲7일~10일 제2·3차 본회의 (구정질문) ▲11일~13일 현장점검 ▲14일 제4차 본회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