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10일 군민회관에서 청원조회 및 1분기 혁신군정상 시상을 가졌다.
최훈식 군수는 청원조회에서 민선8기 시작 후 9개월 간 주요현안 및 공약사업 추진,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배부, 산불 예상 활동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훈식 군수가 혁신군정상을 수상한 종합민원팀, 유통정책팀, 치매정신통합팀장과 기념촬영했다[사진=장수군]2023.04.10 lbs0964@newspim.com |
혁신군정상은 민원과 종합민원팀, 농산유통과 유통정책팀, 보건사업과 치매정신통합팀 총 3개 팀이 수상했다.
민원과 종합민원팀은 일하는 방식 개선 및 부서 간 협업으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정보공개업무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산유통과 유통정책팀은 농산물 가격 안정 지원사업을 시행해 안정적인 농가 경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보건사업과 치매정신통합팀은 농약안전보관함을 통해 자살예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혁신군정상을 수상했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스마트팜으로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것과 장수군 대표 관광지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군 발전을 위해 지금처럼 공직자들이 먼저 나서서 혁신행정, 적극행정을 펼쳐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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