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 GDR아카데미는 지난 9일 GDR아카데미 강남 센터필드점에서 전국 규모의 장타대회 '2023 GDR The Longest'의 1차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라고 밝혔다.
골프존 GDR아카데미가 전국 규모 장타대회 '2023 GDR The Longest' 1차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골프존] |
올해로 2회 째 열린 '2023 GDR The Longest'는 골프존 GDR아카데미가 월드롱드라이브(WLD)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에서 선보이는 한국판 실내 장타대회다.
총상금 2억 원 규모의 대회로, 1차 대회와 파이널 대회 총 2회에 걸쳐 진행돼 총 34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장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최대 비거리 384야드, 볼스피드 95m/s 이상의 호쾌한 샷을 선보이며 열띤 현장 속에 1차 대회가 마무리됐다.
1차 대회 1위는 지난해 우승자 홍현준이 384야드(351m)로 최고 비거리를 기록했으며, 이어서 최종환이 376야드(343.9m), 강호인이 360야드(329m)로 2, 3위를 차지했다.
골프존 GDR아카데미 송재순 대표이사는 "오는 7월 열릴 파이널 대회에서도 장타 선수들의 폭발적인 샷 기록을 GDR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정확히 측정하여 세계 장타 대회에 출전하는 옥석을 가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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