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추경호 부총리 "경기부양보다 물가 안정 우선…전기료 인상 이번달 결정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동행 기자단 간담회
"물가안정 우선…재정은 그 영향이 지극히 제한적"
"수출 안정은 시간 걸려…무역 적자 폭 줄어들 것"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경제수장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기부양보다 물가 안정이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강조했다. 

또 전기료 인상 여부는 신중히 판단하돼 되도록 이번달 내에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추 부총리는 1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동행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G20 재무장관회의 및 IMF·WB 춘계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중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동행기자단과 오찬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3.04.12 jsh@newspim.com

우선 추 부총리는 "재정당국에서도 추경 등 (경기부양을) 할 수 있는 게 있지 않냐"는 질문에 추 부총리는 "그건 지극히 제한적"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물가는 어느 정도 잡혔다고 보냐"는 질문에 추 부총리는 "물가가 전반적으로 하향세로 간다고 본다"면서 한국은행의 물가 목표치 2%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물가 안정이 우선이고, 그걸 놓쳐선 안된다"면서 "물가를 챙기면서 지출이나 경기 문제도 살펴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경기진작의 제1수단은 통화신용 정책으로 중앙은행이 판단하는 것"이라며 "아직까지는 갈 길이 멀다 생각하니까 물가안정을 우선해야 한다고 보는거고, 재정은 그 영향이 지극히 제한적"이라고 답했다. 

국내 고용 상황에 대해 추 부총리는 "굉장히 좋다"면서 "사상 최대의 고용률, 최저의 실업률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또 "작년에 82만명 증가해 올해 바닥에서 10만명 수준으로 예상했는데, 초반 숛자가 36~37만명 나오니까 사실은 고용이 굉장히 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진한 수출과 관련해서는 "아직 물가가 높고 성장의 반등이 크기 않은 것은 수출이 안 좋기 때문이다. 급반등하진 않겠지만 서서히 나아지지 않을 까 싶다"면서도 "수출 자체가 플러스로 가는 건 시간이 훨씬 더 걸릴 것 같은데, 무역 적자 폭은 조금씩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총재가 간담회에서 한전채 문제가 불거질수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추 부총리는 "전기요금은 당정간에 여러 의견을 듣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고, 상당한 시간이 지나서 이제 당하고 정부가 어느 정도 판단해야지 자꾸 표류시킬 수는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올리면 안 된다든지, 의견을 들어보니 인상에 불가피한 요인이 있다든지 그렇게 빨리 결정해야 한다"면서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전적으로 당에서 판단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여름 전까지는 전기료 인상 여부를 결정해야 하지 않냐"는 질문에 추 부총리는 "지금 몇 년치를 한 번에 결정하는 게 아니고 일단 2분기 요금을 어떻게 할지 관해 조금 더 얘기를 듣자 이렇게 한건데 여름까지 가겠냐"며 "개인적인 생각에는 늦어도 이번달에는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전기료 인상과 관련한 기재부 입장이 뭐냐"는 질문에는 "기재부 입장이 어떠냐고 하는건 이제 더 이상 이야기하면 안 된다"면서 "당하고의 소통문제도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끝으로 "국회에서 재정준칙 논의가 또 미뤄진걸로 보인다"는 질문에 추 부총리는 "작년 가을부터 계속 가서 재정준칙을 도입해야 한다고 해도 딴게임 한다고 저러는데 뭐 어떻게 하겠냐"면서 "근데 많은 곳에서 아주 강하게 무슨 벌칙 주는 것도 아닌데 재정준칙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고 답했다. 

이어 "늘 민생은 어려운데 어려울때 정치는 늘 재정을 조금 방만하게 운용하고 싶어하는 유혹이 늘 있다"면서 "어느 정도 제어하는 장치가 필요해서 우리가 재정준칙 법제화하자는건데 국회에서 계속 저면서 표류시키고 아직 결론을 못 내주고 있으면 어떡하냐"고 국회를 질타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