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충남대, 71년 역사 담은 '역사관' 개관

기사입력 : 2023년04월12일 18:26

최종수정 : 2023년04월12일 18:26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개교 71주년을 맞은 충남대가 역사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학교 역사 자료를 대학 구성원과 일반에 공개했다.

충남대 박물관이 12일 중앙도서관 2층 충남대학교 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진숙 총장과 허현 박물관장 등 대학 관계자와 외빈 3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대가 12일 중앙도서관 2층 충남대 역사관 개관식을 열었다. [사진=충남대]2023.04.12 gyun507@newspim.com

충남대역사자료실은 박물관 내에 운영됐으나 일반 유물과 함께 전시돼 있어 분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중앙도서관 2층에 180㎡(전시실) 규모로 조성했다.

역사관은 ▲1구역 CNU 100년, 미래를 향한 위대한 출발 ▲2구역 CNU의 역사 ▲3구역 모두의 CNU 등 총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지성의 상징인 도서관 중심에 자리잡은 충남대 역사관은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들에도 의미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개교 71주년을 맞아 대학의 지나온 역사를 되돌아보며 미래 100년 대학의 모습을 그려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