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난 2월부터 올해 말까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받을 수 있는 2023년도 분리배출 생활화 교육 신청을 받는다.
3년째를 맞는 '분리배출 생활화 교육'은 정확한 재활용 정보와 분리배출 방법를 제공해 생활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률 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분리배출 교육 모습[사진=안성시] 2023.04.14 lsg0025@newspim.com |
올해부터는 기업체, 단체, 어린이집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교육을 원하 시민은 누구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교육은 환경 전문 강사와 2021년 안성시가 양성한 외국어 환경 교육강사가 마을회, 학교,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안성시 자원순환과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재활용률이 증대되길 바란다"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많은 시민과 외국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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