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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调:尹锡悦施政好评率降至27% 美监听疑云成主因

기사입력 : 2023년04월14일 16:37

최종수정 : 2023년04월14일 16:37

纽斯频通讯社首尔4月14日电 最新民调显示,韩国总统尹锡悦施政好评率降至27%,创今年以来新低。分析认为,美国情报部门疑似监听总统府疑云是尹锡悦支持率锐减主因。

当地时间13日,韩国总统尹锡悦(左)在柬埔寨金边同美国总统拜登握手。【图片=总统府提供】

市场调查机构韩国盖洛普11日至13日面向韩国年满18岁的1002名选民进行了"尹锡悦总统施政满意度"调查,并于14日发布结果显示,尹锡悦施政好评率录得27%,较上周下降4个百分点。

差评率为65%,上升4个百分点;另有8%的受访者回答其他。这是今年以来,该调查机构对尹锡悦进行民调获得的最低好评率。

分析认为,美国情报机构疑似监听韩国总统府疑云以及韩国政府对该事件消极的应对方式是支持率大幅下降的主因。

对于给出好评的理由,外交、应对工会和决策力(各6%),国防安全、公平正义(各5%),经济民生、努力奋进(各4%)位列其中。给出差评的理由,外交居首,占比为28%。随后为经济民生(10%),日本强征劳工赔偿问题(9%),独断专行(7%),资历不足(6%),缺乏沟通(5%)和整体较差(4%)等。

政党支持率中,最大在野党共同民主党支持率36%,执政党国民力量党31%,无党层29%,正义党4%。另外,有关本次民调更多详情可浏览韩国盖洛普官网或中央选举民调审议委员会官网。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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