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유통군 최대 할인행사
17~19일 가구 전상품 할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롯데그룹의 대규모 할인행사 '롯키데이'에 패밀리 브랜드로 참가한다.
롯키데이는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는 롯데그 룹 유통군의 통합 할인행사다. 매년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2주간 진행된다. 한샘이 롯키데이의 패밀리 브랜드로 참가하는 것은 올해가 최초다.
한샘은 롯키데이 참가 기간 동안 가구 전상품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한샘 노마딕 리클라이너. [사진=한샘] |
▲세라믹 소재와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을 구현한 도노 엣지 식탁세트 ▲통통 튀는 색상과 1·3·5인 등 다양한 구성으로 MZ세대를 겨냥한 '레이어드 소파' ▲고급스러운 아트월 디자인의 포에트 호텔침대 등 인기 제품을 최대 23%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사은품도 준비됐다. 수납가구 구매 고객에게는 전신거울을 증정한다. 거실가구를 구매할 경우 텀블러 핸디청소기를, 식탁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데일리 멀티쿠커를 제공한다. 서재·자녀방가구 구매 고객은 클레버 LED 데스크 스탠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한샘 가구를 구매하는 고객은 '희망일 배송'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희망일 배송 서비스는 롯데온에서 가구 구매 시 다음날부터 최대 30일 뒤까지 가구 배송·시공일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샘은 지난해 3월 롯데쇼핑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한샘몰·오늘의집 등에서 제공되던 희망일 배송 서비스를 롯데온까지 확대했다. 현재 식탁·옷장·소파·침대 등 약 1800종의 가구 상품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봄을 맞아 새 가구 구입을 고민하는 고객이라면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입하고, 배송까지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