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의 자매도시인 서울 강서구가 지난 14일 강릉시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컵라면과 간식으로 구성된 구호물품을 가득 싣고 직접 임시 대피소를 방문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시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신속히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이재민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2023.04.17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