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도읍사무소, 미양면사무소, 안성2동주민센터 3곳에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상시 확대해 운영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기존 무인민원발급기 25곳(28대) 중 시청 민원실 한 곳만 24시간 상시 운영을 했으나, 더 많은 시민이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을 포함해 3곳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24시간 연중무휴로 상시 운영된다고 밝혔다.
새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사진=안성시] 2023.04.18 lsg0025@newspim.com |
특히 시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 발급기 2대(안성2동 주민센터, 대덕면사무소)를 신형 기기로 교체하고 미양면사무소, 원곡면사무소, 삼죽면사무소 3곳에 신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와 발급 민원 종류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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