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경영인 체제를 바탕으로 경영효율화 가속"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EV첨단소재는 국내 대기업들을 주 고객으로 한 FPCB사업을 중심으로 2021년부터 향후 성장성이 큰 투명 LED Film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전기자동차 시장의 확대에 따른 회사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리튬의 유통을 비롯한 이차전지 관련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브이첨단소재는 2차전지 관련 미래먹거리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대만 전고체 배터리기업인 프롤로지움에 850만달러(약 101억원)를 투자했고 리튬 종합소재 전문기업인 리튬플러스에 전환사채(CB) 50억을 투자하며 장기적인 사업 시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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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첨단소재 로고. [로고=이브이첨단소재] |
20일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지난 2019년 10월 현) 에스엘에너지의 전신인 세미콘라이트가 최대주주가 됐고 2021년 7월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후로 회사는 지속적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해 왔다"며 "그 결과 부채비율은 2021년131.48%에서 2022년 61.2%로 개선됐으며 2023년 4월 20일 현재 차입금은 '0원'이고 보유 현금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브이첨단소재는 전문경영인 체제하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해나가며 지속적인 재무구조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