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파트너사와 협약식
이마트 점포서 친환경 프로모션도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이마트는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2018년 이마트가 주축이 되어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으로 플라스틱 감축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2023 가플지우 포스터.[사진=이마트] |
2018년 3개 파트너사로 시작한 '가플지우' 캠페인은 매년 기업·기관·단체가 새로 참여하며 2022년 13개, 올해 18개로 늘어났다.
이에 이마트는 20일 서울 강남구 '카미더가든'에서 신규 파트너사와 가플지우 협약식을 열고 함께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마트와 파트너사는 올해 ▲플라스틱 수거 ▲파트너사 브랜드 협업 및 프로모션 강화 ▲연안 정화활동 확대 ▲환경 교육 강화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탄소중립 포인트'를 두 배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열고, 리필스테이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도 연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