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주민지원사업 43곳 추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2024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에 43곳 총 230억원(국비 184억원, 지방비 46억원) 규모의 사업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 2023.02.23 |
이는 2023년도 49개 사업의 신청금액인 172억원(국비 132억원, 지방비 40억원)보다 58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도는 지난 200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총 570곳에 1768억원을 투입해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소하천 등 생활기반사업 ▲누리길, 경관, 여가녹지시설 정비 등 환경문화사업 ▲녹색여가공간 조성목적인 생활공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내년에는 농로 및 마을안길정비 등 생활기반사업 33곳, 누리길 조성 등 환경·문화사업 8곳, 구역 내 공원조성을 위한 생활공원사업 2곳 등 총 43곳에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현재 농로 및 마을안길정비 등 생활기반사업 26곳, 누리길 조성 등 환경·문화사업 6곳, 구역 내 공원조성을 위한 생활공원사업 1곳 등 총 33개 사업이 확정되어 사업비 126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과 소통하여 의견을 반영하고, 자연친화적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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