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냄새 저감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약속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과가 '2023 청렴·친절 동행 프로젝트'추진의 일환으로 축산인과 함께하는 청렴·상생축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사람·가축·환경이 상생하는 축산을 만들고 축산냄새 저감으로 깨끗한 축산농장을 함께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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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청렴·상생축산 결의대회모습.[사진=안성시] |
결의대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소장 외 축산정책과 직원, 안성축협 조합장, 안성시 축산단체협의회 회원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과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어 상호 우의도모를 위해 축산정책과와 단체별 청렴 족구 대회를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사료값, 고환율 등으로 축산농가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때일수록 모두가 힘을 합쳐 잘 헤처나가야 한다"며, "이렇게 축산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함께 화합하며 시민과 상생하는 안성 축산을 만들기에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