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번호만으로 차량에 맞는 엔진오일 추천·교체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SK네트웍스 자회사 카티니가 운영하는 자동차 타이어·배터리 온라인 쇼핑몰 타이어픽이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타이어픽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 [사진=SK네트웍스] |
차량번호만으로 내 차에 적합한 엔진오일을 찾아 추천해주기 때문에 온라인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를 망설였던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타이어픽의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는 현대, 기아, 제네시스, 르노의 제조사 순정품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진행된다. 다른 업체의 온라인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 대부분이 애프터마켓 제품으로 구성된 것과는 차별화했다.
신뢰할 수 있는 스피드메이트 매장 등에서 교체가 이뤄진다. 공식 서비스센터 대비 평균 30% 비용도 저렴하다.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25일까지 진행한다. 엔진오일 구매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타이어와 엔진오일을 함께 구매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지급한다. 타이어픽 사이트에 상품과 장착점 리뷰 작성 시 네이버페이 1000원을 추가 지급한다.
아울러 타이어픽은 가정의 달을 맞아 타이어 및 배터리 교환 고객에게 가정의 안전을 지키는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5월 중 타이어픽에서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은 타이어 펑크 수리를, 배터리 구매 고객은 3년간 배터리 점프 서비스를 각각 3년간 연 2회 무상 이용 가능하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타이어, 배터리, 세차 서비스에 이어 이번에 자동차 경정비의 핵심인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까지 론칭해 최고의 온라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며 "고객 수요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