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5월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개방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2019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_국가대표선수 사인회. [사진= 대한체육회] |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는 '국가대표선수촌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를 오전 10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한다. 양궁 안산, 김제덕, 탁구 신유빈, 서효원, 펜싱 오상욱, 구본길, 수영 황선우, 체조 여서정 선수의 사인회를 비롯하여 국가대표 훈련시설 탐방, 포스트활동 놀이, 난타·마술 공연,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태릉선수촌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어린이들에게 동계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강습을 실시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3세 이하의 어린이라면 입장 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 받을 수 있고, 스케이트화 대여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국제스케이트장 소속 강사들의 무료 강습회도 2회(11시~12시, 14시~15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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