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과 충남 등지에서 음식점과 단독주택 등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4일 대전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3시 49분쯤 유성구 장대동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외벽 65㎡가 그을리고 식당 비품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663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불은 외벽에 쌓여 있던 식당 집기비품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1명이 경상을 입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또 지난 3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단독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불은 발생 20분만인 오전 4시 50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86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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