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 챗봇 및 AI매칭 시스템 구축해 다양한 아이돌봄 수요 대응 '기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4일 여성가족부 아이돌봄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2단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개발기간은 2024년 5월까지며, 계약금액은 20억원 규모다.
여성가족부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한 '아이돌봄 통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아이돌보미와 민간 육아도우미의 교육 및 자격관리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 환경 조성과 유아·초등 돌봄 정보를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1단계 사업 이후 2단계 프로젝트로, 돌봄 매칭 소요 시간 단축 및 수요와 공급간 불일치 문제해소 등을 목표로 한다.
코난테크놀로지 로고. [사진=코난테크놀로지] |
코난테크놀로지 측은 "기관의 데이터 기반의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AI기반의 챗봇 및 데이터 분석솔루션을 통해 구축할 계획"이라며 "또한 서비스 신청자와 돌봄 인력 간의 AI 매칭 작업도 중요한 비중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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