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대외기관과의 협력 및 새로운 정책 안건 발굴을 위한 직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9일 해경에 따르면 직원 20여명이 한자리 모인 가운데 평택해경의 발전 방향 제언을 비롯해 해양경찰의 역할과 더 나아가 대외기관과의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 |
평택해경 발전을 위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는 장진수 서장[사진=평택해경]2023.05.09 krg0404@newspim.com |
주요 내용은 △해양사고 신속 대응 및 훈련 협력 방안 △지역과 함께하는 공헌활동 및 홍보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장비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수리 지원 △해양오염 사고 시 협력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장진수 서장은 "서해중부권 해상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대표기관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내외기관에 평택해경 발전 방향성과 로드맵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토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장 서장은 "상호 연계 보완해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 이를 토대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평택해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