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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연봉 7억3000만원과 메시의 58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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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연봉 7억3000만원과 5800억원. 두 수치 모두 충격적이다. 7억3000만원은 이강인(22·마요르카)이 받는 현재의 연봉으로 알려졌다. 5800억원은 리오넬 메시(36·파리생제르맹)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부터 제의받은 것으로 알려진 연봉 액수다. 메시가 794배 높다.

'떠오르는 별' 이강인의 최근 경기력과 나이를 감안하면 너무 초라한 몸값이다. 반면 36세의 메시는 아무리 절정기 기량에 높은 이름값을 쳐준다해도 엄청난 몸값이다. 에이전트의 협상 능력이 아쉬워 보인다.

마요르카에서 받는 연봉이 7억3000만원으로 알려진 이강인. [사진 = 게티 이미지] 

스페인 매체 '엘 골 디히탈'은 최근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받는 연봉은 50만 유로(약 7억3000만원)로, 마요르카에서도 10위 안에 들지 못한다"라며 "이강인의 영입을 원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이강인보다 더 적게 받는 선수가 없다"고 전했다. 팀 주전 공격수 베다트 무리키의 연봉 380만 유로(약 56억원)의 8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올 시즌 6골 5도움으로 맹활약하는 이강인에게 턱없이 낮은 금액이다. 지속해서 이강인에게 손짓해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가장 적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는 백업 골키퍼 이보 그르비치다. 그는 이강인보다는 2배 많은 100만 유로(약 15억원)를 받고 있다.

더욱이 이강인과 마요르카 구단 간 계약에 포함된 바이아웃은 2000만 유로(약 291억원)나 된다. 이강인이 이적료도 없이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로 옮겼는데 연봉은 너무 적고 바이아웃만 높은 황당한 계약이 유지된 것이다.
다행히 이강인은 올 여름 새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간다면 계약 기간 5년에 300만~400만 유로(약 44억~59억원)의 연봉을 받으리라 현지 매체는 내다본다. 연봉 6~8배가 껑충 뛰는 셈이다. 부자 클럽이 많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도 이강인을 향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강인이 기량과 잠재력에 어울리는 '합당한 대우'를 받을 기회가 열렸다.

사우디로부터 연봉 5800억원 제의를 받은 메시. [사진 = 게티 이미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휩싸였던 메시는 아직 다음 시즌 행보가 결정되진 않았다. 메시 아버지는 "많은 루머가 나돌지만 확실한 것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AFP통신은 "메시를 데려가는 것은 특정 클럽이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라고 전해 메시 영입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비전 2030' 사업의 하나라는 관측이다. 비전 2030은 무함마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왕세자가 경제의 다각화를 위해 2016년에 발표한 정책으로 2030월드컵 유치 등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에도 막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입장에선 카타르 월드컵에서 자국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고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15골 15도움 최고의 기량을 보이는 '지구 최고 축구선수'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데려오고 싶어한다. 메시 또한 평생 라이벌 호날두의 연봉 2억 유로(약 2900억원)의 2배인 4억 유로(약 5800억원)에 마음이 흔들릴 법하다. PSG로부터 마음이 떠난 메시는 '천문학적 대우' 앞에 행복한 고민 중이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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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랠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글로벌 증시가 반도체주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에 나서고 있다. 브로드컴(AVGO)의 실적 전망 실망으로 촉발된 AI(인공지능) 관련주 매도세가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지만, 월가에서는 향후에도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선물은 0.7% 올랐고 유럽 기술주도 이틀 연속 상승하며 지난주 낙폭 일부를 만회했다. 한국 코스피도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8% 넘게 급등했다. 앞서 글로벌 증시는 지난 금요일 브로드컴의 실망스러운 전망이 AI 관련주 전반의 고평가 우려를 자극하면서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은 아시아와 유럽 증시로 확산되며 글로벌 기술주 전반을 흔들었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이번 조정을 강세장 종료 신호가 아닌 '건강한 숨 고르기'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브로드컴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 "조정은 매수 기회" 미국 에드워즈자산운용의 로버트 에드워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기술주 조정을 "투자자들에게 주어진 선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급격한 하락이 나올 때마다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매출 성장과 기업 이익 증가라는 강력한 펀더멘털은 여전히 살아 있다"고 말했다. 에드워즈는 올해 말 S&P500 지수가 77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인선 불확실성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지연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경우 7~12% 수준의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강세장에서는 급등과 급락이 반복된다"며 "변동성은 강세장에 참여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입장료"라고 강조했다. ◆ "성장 스토리 훼손 아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조정을 기술주 거품 붕괴가 아닌 가격 재조정 과정으로 해석했다. 컬럼비아 스레드니들 인베스트먼트의 앤서니 윌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약세는 성장 스토리의 붕괴가 아니라 시장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던 가격 수준을 재평가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AI 낙관론에 힘입어 미국 증시는 9주 연속 상승했지만 예상보다 강한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이 금리 전망을 다시 점검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산업의 다음 성장 단계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 비용과 과도하게 집중된 투자 포지션도 최근 조정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 씨티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 충돌" 씨티그룹은 최근 조정 이후 미국 증시 수급 구조가 오히려 더 건전해졌다고 평가했다. 씨티는 올해 말 S&P500 목표치를 기존 7700포인트에서 81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수준보다 약 10% 높은 수치다. 다만 시장 내부에서는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는 147억달러 규모의 신규 공매도 포지션이 구축된 반면 47억8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매수 포지션도 유입됐다. 씨티는 "거시경제 둔화를 우려하는 투자자들과 AI 관련주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보는 투자자들이 동시에 시장에 존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현재 나스닥 매수 포지션의 72%가 여전히 수익 구간에 있는 만큼 이번 주 예정된 주요 기술기업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차익실현 매물이 다시 출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월가의 전반적인 시각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AI 투자 확대와 견조한 기업 실적, 대형 IPO 기대감 등이 미국 증시의 상승 흐름을 지탱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전문가들은 "강세장은 이어지겠지만 변동성 역시 더욱 커질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6-06-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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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 '클로드 페이블 5' 출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자사 미토스(Mythos)급 AI 모델의 일반 공개 버전을 출시했다. 지난 4월 출시 직후 AI가 인간을 향한 사이버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는 충격을 준 후 안전장치가 강화된 버전이다. 앤스로픽은 9일(현지시간) 미토스급 AI 모델의 공개 버전인 '클로드 페이블 5(Claude Fable 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이버보안 같은 위험 분야에서의 사용은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4월 미토스 프리뷰 출시가 소프트웨어 결함을 찾아내는 능력으로 전 세계에 충격파를 보낸 지 두 달 만이다. 당시 미토스 프리뷰는 인기 소프트웨어들에서 수천 건의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찾아내며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러한 능력은 보안 강화에 활용될 수 있지만, 사용자 의도에 따라 곧바로 강력한 사이버 무기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앤스로픽이 이날 공개한 클로드 페이블 5는 광범위한 사용을 위해 만든 가장 강력한 모델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분석에서의 성능이 강조됐다. 노트북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앤스로픽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앤스로픽은 공식 발표문에서 "클로드 페이블 5는 일반 사용을 위해 안전하게 만들어진 미토스급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 모델은 앤스로픽의 기업 고객과 유료 가입자가 사용할 수 있다. 회사는 사이버보안과 생물학을 포함한 특정 고위험 분야에서 응답을 차단하는 새 안전장치 덕분에 광범위한 출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앤스로픽은 같은 날 가드레일이 제거된 '클로드 미토스 5(Claude Mythos 5)'도 함께 출시했다. 다만 이 모델은 소규모 사이버 방어 인프라 제공업체들을 대상으로만 출시된다. 회사는 클로드 미토스 5를 초기에 미 정부와 협력하는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에 접근 권한이 있던 사용자들은 새 클로드 미토스 5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회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광범위한 신뢰 접근 프로그램(Trusted Access Program)을 통해 클로드 미토스 5의 접근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로드 페이블 5는 앤스로픽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사업설명서를 비공개 신청했다고 발표한 지 수일 만에 나왔다.  앤스로픽은 지난해 약 100억 달러의 연간 매출에서 5월에는 매출 런레이트가 470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9650억 달러 기업 가치로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무리하면서 3월 말 8520억 달러로 평가된 주요 경쟁사 오픈AI를 추월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0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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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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