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망상해뜰책뜰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 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를 공연한다.

11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기돼지 삼형제'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세계 명작동화를 인형극으로 재구성해 형제간의 우애와 협력, 가족의 소중함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대상은 만 3세 이상으로 이들 공연은 모두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또 오는 6월 '퍼펫 콘서트', 7월'텔미! 핼미', 8월 '개와 고양이'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
채시병 망상동장은 "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들의 즐겨 찾는 장소가 되어 온 가족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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