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월15일~10월15일) 동안 산사태방지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거창군청 전경[사진=거창군]2023.05.11 |
대책기간 상황실에서는 산사태 예방과 대응활동을 총괄 지휘하고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단계별로 비상근무조를 가동할 계획이다.
예방활동과 기상특보·강수량 등 정보수집, 산사태 발생 시 상황 파악, 피해조사반 운영, 피해복구 대책수립·운영 등 종합적이고 신속한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관련한 업무를 추진한다.
대책상황실과 함께 군은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관내 취약지역 175곳을 대상으로 2회 이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2차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