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당 최대 100만원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의무대상 설치 시설외에 추가로 설치하는 과금형 완속 충전기에 대해 최대 2기까지 설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확대해 시설 이용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친환경차량 보급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실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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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시] 2023.05.11 krg0404@newspim.com |
신청 대상은 평택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에서 제외된 시설의 소유 및 운영 주체 등이다.
지원은 1기당 최대 100만원이 지원되며, 최대 2기까지 설치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설치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원활하게 전기차 충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평택시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