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5.18 정신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겠다"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를 방문해 호남 민심을 챙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를 찾아 망월동 민족열사 묘역 참배를 한 뒤 5.18민주항쟁 민주평화 대행진에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2023.05.15 leehs@newspim.com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수록 약속은 립서비스' 발언 등을 지적하는 동시에 민주당은 5.18 정신을 적극 이어가겠단 행보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지난 1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5.18 정신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겠다"는 메시지를 올린 바 있다.
또한 최근 '김남국 코인 논란'·'돈봉투 의혹'으로 어수선한 당 분위기를 다잡기 위한 통합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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