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프(BYPE) 토큰 기반의 메타버스 백화점 THE75007로 패션 콘텐츠 제작 역량 쌓아
웹 3.0 콘셉트의 디지털 룩북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 제공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메타버스 백화점 THE 75007을 운영하고 있는 Web 3.0 스튜디오 후이넘스(hhnms)가 패션 브랜드 캉골의 Web 3.0 진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후이넘스 |
캉골은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로서 웹 3.0을 통해 그들의 제품과 디자인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소비자들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후이넘스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웹 3.0에서의 브랜드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후이넘스는 23SS 시즌 캉골의 라인업을 소개하는 디지털 룩북을 제작했다. 디지털 룩북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는 숏폼 형식의 콘텐츠로, 투명 인간을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는 모델의 이미지를 배제하고 제품의 디자인에만 집중할 수 있다.
후이넘스의 관계자는 "브랜드의 웹 3.0 진출에 있어 필요한 요소 중 하나는 웹 2.0과는 분명히 다른 미적 감도"라고 강조했다.
웹 3.0에서 브랜드의 차별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감도를 적절하게 구현하는 능력과 경험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후이넘스는 다양한 웹 3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아모레퍼시픽, 리복, 마르디메크르디 등 다수의 뷰티 및 패션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러한 경험과 능력을 쌓아왔다고 전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