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최준희와 김시현이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시상식 사진. [사진= 대한골프협회] |
광주광역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한 '제21회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골드레이크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렸다.
KGA 랭킹시스템과 예선전을 통해 상위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출전기회를 부여한 본 대회에는 남자부 100명, 여자부 101명이 출전하여 4일간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승부를 겨뤘다.
최종 경기 결과 국가상비군 최준희(제물포방통고 3) 선수와 김시현(대전여방통고 2)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남자부 우승자인 최준희(제물포방통고 3) 선수는 4라운드 합계 269타, 19언더파를 몰아치며 2위인 국가대표 이성호(한체대 1) 선수와 13타 차이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여자부 우승자인 김시현(대전여방통고 2) 선수도 4일 합계 269타, 19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컵의 주인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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