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배출 관리 체계를 구축해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성명서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제3자 검증 기관인 BSI Group Korea(영국왕립표준협회)와 함께 직접 배출, 간접 배출, 기타 직·간접 배출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검증했다. 검증 결과 국제 원칙에 부합한다는 결과를 받았다.
앞으로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운영 프로세스 개선으로 데이터 관리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지속가능경영위원회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무협의회 협의를 진행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활동 등 개선점도 도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2년 가입한 탄소배출평가협의체 원칙에 따라 3년내 투자 금융자산의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공시할 계획이다.
이혁수 애큐온캐피탈 이혁수 경영전략부문장은 "애큐온이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자발적으로 실시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이 업계 최초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애큐온은 사회적 책임감을 가진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금융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대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성명서'를 획득, 수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애큐온캐피탈 이혁수 경영전략부문장(CSSO), 이중무 대표, 영국왕립표준협회 한국지사 임성환 대표, 애큐온저축은행 김정수 대표, 이명재 경영전략부문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2023.05.22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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