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봉 정상서 피아노 연주...아름다운 선율 선사
[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여린 분홍빛 철쭉으로 달아 오른 영주 소백산 연화봉(1383m)과 비로봉(1439m), 국망봉(1420m)이 철쭉이 여린 분홍빛 속살을 열며 달아오르고 있다. 영주시는 '부처님 오신날' 연휴기간인 지난 27~28일 이틀간 소백산과 영주시 내 서천둔치 일원서 '知(지)·好(호)·樂(락):알리고·느끼고·함께 즐기자'의 주제를 담은 '소백산 철쭉제'를 성황리에 펼쳤다. 축제에서 영주시는 소백산 연화봉 정상에서 지역 피아니스트들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사해 관광객과 산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영주시]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