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현숙)는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3년 여성가족부 지원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과정은 특허청 산하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협력운영하며 전문위원 및 현직변리사가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수료 후에는 특허법률사무소, 특허분석기관, 민간기업 IP부서로 취업할 수 있다.
사진 =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
교육은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128시간으로 구성되며 △특허개론 및 IP-R&D 실무(선행기술, 명세서 작성, 특허 동향 분석, 환경 분석 등) △IP-R&D 분석실습(조별 프로젝트, IP-R&D 경진대회) △특허사무실무, 직무소양 및 취업대비 교육을 진행한다.
지식재산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전공 청년여성이면 신청가능하다. 청년층 중 6개월 이내 대학졸업예정자, 이∙전직을 희망하는 재직 여성 및 자영업자도 연소득, 매출 정도에 따라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구직신청서와 훈련참가신청서를 이메일 제출 또는 방문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교재비 무료, △교육기간 교통비 지급, △포트폴리오 제작, △새일여성인턴 우선지원, △6개월간 집중 취업알선 등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