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창업팀 등 50곳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오는 7월 어진동 KT&G 건물 6층에 개소할 예정인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 50곳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청 청사 본관 전경. 2023.05.30. goongeen@newspim.com |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복권기금을 이용해 지원하는 곳으로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안정적인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교육프로그램 및 상담을 해주는 기관이다.
지난 2017년 서울 1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각 시도별로 1곳과 서울 2곳 등 총 17곳이 설립됐으며 세종시에는 18번째 센터가 문을 열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초기 창업기업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등이다. 신청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에서만 가능하다.
입주기업 50곳 중 10곳은 1년간 4명 정도 상주할 수 있는 전용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는 상주기업으로 모집하고 나머지 40곳은 등록기업으로 센터내 공용공간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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