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통제반 운영...주민 불편 최소화
[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이 13~15일까지 3일간 경북 경산시 일대에서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제2신속대응사단은 9일 자료를 내고 예정된 훈련 시행을 사전에 예고했다.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이 13~15일까지 3일간 경북 경산시 일대에서 전술훈련을 실시한다.[사진=제2신속대응사단] 2023.06.09 nulcheon@newspim.com |
제2신속대응사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야외기동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 △제병협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전ㆍ평시 임무수행능력 검증 및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군(軍) 관계자는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주.야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돼 있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 "부대는 지연주민의 편의를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하고 훈련 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은 신고 시 적극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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